열심히 기록을 해야겠다

신규 교사 연수를 받고 마음에 남은 말.

"선생님이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한 방법은 딱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소모임에 참여하는 것, 둘째는 기록을 충실히 남기는 것입니다."

허승환 선생님을 뵙게 되어 큰 행운이었다. 허승환 선생님은 전국의 예비교사들과 초등교사 모두가 다 알고 있을 '예은이네' 을 운영하신다.

나도 전문적이진 않더라도 최소 어제 한 일을 잊지 않기 위해, 새해 들어 일기장도 마련했고 일정관리 수첩도 쓰고, 심지어 인터넷 가계부까지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앞으로 공부할 많은 것을 블로그에 열심히 남기려 마음먹었다. 제발 작심삼일이 아니기를.

오래 전 블로깅에 심취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처럼 블로그가 대중화 되기 전인 2000~2003년경 쯤이었다. 그때는 나름 인기 블로거.

다시 열심히 기록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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