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전시체험관
- EDUCATION/Creative
- 2011. 11. 20. 16:53
창의적체험활동은 입시 위주의 학교 풍토에서 탈피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시키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다. 2009 개정교육과정의 중심 가치는 창의 인성 교육인데, 교육과정 개정과 함께 창의 인성 교육을 실현하고 조화로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이 도입되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2011학년도 현재 1~2학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이 전면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다른 학년 군과 학교급에서도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이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창의적체험활동은 교실에서 이루어지던 종래의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고하며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각 기관 및 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인사를 통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따라서 각 지역과 기관별로 창의 인성 교육을 실현하는 방안들이 다양하게 산출되고 있다. 이번 창의 체험 페스티벌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가 공유되는 전시 부스들이 많이 세워졌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을 비롯하여,
인천, 충북, 충남, 전북, 경기, 대전, 부산, 울산, 서울의 시도교육청이 창의적 체험활동 산출물을 전시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그리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는 온라인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시스템인 에듀팟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전시 체험관을 마련하여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법무부와 청소년활동진흥원 등에서 기관의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관을 마련하여 많은 청소년이 관람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