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 로봇 동아리 체험관
- EDUCATION/Creative
- 2011. 11. 25. 17:41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로봇활용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창의체험 페스티벌에서 로봇 관련 동아리 체험관을 관심있게 참관했다. 과학 동아리 부분에서는 로봇과 관련되어 창의적 산출물을 전시하고 있는 부스들이 정말 많았다. 로봇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터치센서로 물체를 감지하여 특정 장소에 옮겨 놓는 물류 로봇의 모습이다. 초등학생들이 직접 물류 분류-적재-이동 과정을 체험하고 있었다.
봉동초등학교의 봉동에디슨 동아리에서는 손가락 로봇을 만드는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밖에 로보빌더의 휴머노이드 로봇 제품군으로 로봇 댄스를 시연하고 있는 부스도 있었다.
모바일 로봇 부스에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레고 NXT의 움직임을 조종하는 로봇을 체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NXT로 제작한 여러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축구 로봇 체험관은 큰 인기를 끌면서 초등학생들로 북적였다.
라인트레이서와 이동조종로봇 형태의 전시관들도 있었다.
로보노바의 휴머노이드 로봇 제품군을 이용하여 풍선을 터트리는 체험관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었다.
창의 인성 교육 영역에서 로봇이 큰 역할을 하고 있었다. 로봇 활용 교육에서의 학생 동아리 활동의 흐름을 알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